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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상복 입고 침통한 표정…무슨 일?

2015-03-31 18:06:19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의 상복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3월31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22회 방송에 앞서 침통한 분위기의 왕욱(임주환)과 청해 상단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해 상단 식구들과 왕욱은 고려 시대 상복을 입고 있다. 그 동안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양규달(허정민)의 심상치 않은 표정과 강명(안길강), 경(정우식)이 슬픔에 가득 찬 눈빛으로 서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왕욱은 왕식렴(이덕화)의 명을 받은 세원(나종찬)에 의해 죽을 위기에 놓인 신율(오연서)을 구하기 위해 그의 죽음을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는 오늘(31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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