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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민교 “대학 시절, MT 우리집으로 왔었다”

2015-04-10 00:07:52

[bnt뉴스 박슬기 기자] ‘해피투게더3’ 김민교가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4월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마당발 특집’으로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어렸을 적 우리집이 종합병원을 했었다. 건대대학병원보다 더 컸었다. 예전 화양리 동아병원이었고, 아버지가 원장님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유재석이 “대학 때 MT를 본인 집에서 했었다고”라고 말을 꺼내자 김민교는 “대학 시절 동기들한테 MT가면 뭐하냐고 묻자 물장구 하고, 고기 구워먹고 한다길래 우리집으로 오라고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민교는 “아버님이 자수성가를 하셔서 내 아들은 모자람 없이 키우고 싶어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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