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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측 “‘육룡이 나르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2015-05-04 14:24:44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변요한이 ‘육룡이 나르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5월4일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bnt뉴스에 “변요한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헌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당지 역할로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시기에 몸을 일으킨 풍운의 여러 인물 중,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이 펼쳐지는 정치무협액션사극이다.

변요한이 제안 받은 이당지 역할은 여주인공 분이의 오빠이자, 정도전의 호위사로, 훗날 고려흥망과 조선건국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을 공동집필한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의 복귀작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도전 역에는 김명민, 이방원 역에는 유아인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변요한은 현재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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