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재인, 새 미니 ‘리퀴드’ 트랙리스트 공개…윤종신-조정치-하림 등 전격 지원

2015-06-05 08:36:0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장재인이 새 앨범 전곡을 작사,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예고했다.

6월5일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장재인 새 미니 앨범 ‘리퀴드(LIQUID)’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나의 위성’,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를 비롯해 ‘리퀴드’ ‘클라이막스’ ‘그댄 너무 알기 쉬운 남자야’ ‘그거’ 등 모두 6곡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수록곡 6곡은 오늘날의 남녀간 사랑 방식을 다루고 있으며,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리퀴드처럼 남녀간 사랑 관계 역시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한다는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장재인 새 앨범에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총괄 프로듀서 윤종신은 장재인이 지난 2013년 전속 계약 체결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테크니컬 프로듀서로 참여, 세련된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가수 하림, 조규찬 등이 코러스 등으로 참여해 최상의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시크한 감성이 어우러진 포크 장르로 구성될 장재인 새 미니 앨범 ‘리퀴드’는 이달 11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미스틱89)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