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FT아일랜드, 8월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2년 만’

2015-06-18 09:21:40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8월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 인 서울(2015 FTISLAND LIVE WE WILL IN SEOUL)’을 개최한다.

5월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FT아일랜드는 데뷔 8주년을 맞아 국내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FT아일랜드 국내 콘서트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앞서 3월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5집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을 발매하며 한층 무르익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에 새 앨범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FT아일랜드 ‘위 윌’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이달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정오까지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진행하며, 일반 예매는 내달 2일 오후 8시 시작한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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