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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이문식-황선희, 주상욱 뒤 든든한 조력자 역할…‘호평’

2015-07-07 16:19:01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복면검사’ 이문식과 황선희가 주상욱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7월6일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하대철의 조력자 장호식(이문식)과 서리나(황선희)가 이목을 끈다.

장호식은 하대철의 손과 발처럼 움직이는 존재로, 하대철의 비밀과 과거를 모두 알게된 뒤 스스로 자력자를 자처했다. 장호식은 송만석(박용수)의 인사청문회 서류를 몰래 바꿔치기 하는 장면은 짜릿한 통쾌함을 줬다.

또한 진지한 복수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 전개에서 장호식과 하대철의 남남케미는 깨알같은 유머 코드를 만들어 색다를 재미를 안겼다.

이와 함께 서리나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서리나는 검찰총장의 딸로 일찍이 복면의 정체를 알아챈 존재로, 하대철에게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한편 ‘복면검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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