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복면검사’ 엄기준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7월9일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연출 전산 김용수, 극본 최진원)에서 엘리트검사로 활약한 엄기준이 종영을 앞두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엄기준은 ‘복면검사’에서 흐트러짐 없는 표정과 카리스마를 지닌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초반 악함보다는 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감정변화를 보이며 미스터리 캐릭터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엄기준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현장에서 넘치는 장난기와 유쾌함으로 촬영장 공식 반전 미남으로 활약해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회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복면검사’는 오늘(9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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