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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윤종신-백지영-김범수-성시경 포스터 공개…8월20일 첫방송 확정

2015-07-09 11:42:34

[bnt뉴스 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7’ 출사표를 던진다.

7월9일 Mnet ‘슈퍼스타K7’ 제작진은 가수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심사위원의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통해 내달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일정을 알렸다. 포스터 속 심사위원들의 편안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미소에서 ‘슈퍼스타K’ 새로운 시즌의 가능성과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슈퍼스타K7’이 목요일 방송을 결정함에 따라 Mnet은 보다 강력한 목요 예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앞서 목요일에 편성돼 큰 사랑을 받은 ‘언프리티 랩스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이어 ‘슈퍼스타K7’ 역시 목요일 편성이 확정되면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예능이 목요일을 채울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슈퍼스타K7’은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 했다. 원클릭 지원방식으로 초반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슈퍼스타K7’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 지역마다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슈퍼스타K’는 여섯 시즌동안 가수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관진언, 김필, 임도혁 등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오디션의 길을 개척해왔다.

한편 ‘슈퍼스타K7’은 8월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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