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소나무 수민이 해외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월20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소나무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CUSHION)’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에 수민은 “처음 공항에 갔을 때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플랜카드 들고 호응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답했다.
수민은 이어 “싱가포르가 더운 나라인데도 열정 가득하게 응원해줘서 저희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쿠션’은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사단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와 래퍼 우노의 합작품이다.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록 등 여러 요소가 혼합돼 신선한 느낌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쿠션에 빗대 익살스러우면서 풋풋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소나무 2집 미니 앨범 ‘쿠션’은 오늘(20일) 정오 전격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