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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임지연, 재치 입담으로 MC데뷔 ‘합격점’

2015-08-03 11:07:41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8월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임지연이 새 안방마님으로 첫 인사를 건네며 방송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멘트와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지연은 ‘스타ting’ 코너에서 복면을 쓰고 직접 피아노를 치며 정엽의 ‘낫띵베러(Nothing Better)’를 부르며 등장, 데뷔 스토리와 활동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또한 김국진과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에 이어 MC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한 임지연이 앞으로 섹션TV의 안방마님으로 펼칠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임지연은 “‘섹션TV’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매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즐거운 일요일 오후를 책임지겠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이 김국진과 함께 진행을 맡은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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