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동석, ‘용팔이’ 캐스팅…주원 후배 레지던트 役

2015-08-05 10:47:0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동석이 훈남 레지던트로 변신한다.

8월5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김동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 출연한다.

극중 김동석은 한신병원 일반외과에서 수련 중인 훈훈한 레지던트 역으로, 3년차 선배 김태현(주원)의 절친한 후배로, 그의 수술에 동참하고 한신병원에서 의사의 길을 걷고 싶은 소망 또한 함께 품는 또래 청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사이다.

그간 드라마 ‘학교 2013’ ‘칼과 꽃’ ‘연애조작단 시라노’, 영화 ‘수상한 그녀’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김동석은 이번 ‘용팔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겠다는 각오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한편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오늘(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