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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 “내년까지 결혼 못 하면 쉰 잔치 준비” 웃음

2015-11-28 21:59:46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광규가 50살 맞이 쉰 잔치 계획을 밝힌다.

11월3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르 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광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2016년 7월3일이 디데이다’는 말이 있다. 결혼 발표인가”며 질문했다. 잠시 뜸을 들이던 김광규는 “7월3일 전에 결혼을 못하면 쉰 잔치를 하려고 한다”고 깜짝 발표를 해 시청자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쉰 잔치에 웃음을 터트린 것도 잠시 7월3일에 숨겨진 의미를 들은 시청자 MC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에게 안타까움의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이서진이 “막내야”라고 친근하게 그를 부르며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은 “항상 짠해 보인다”고 포문을 열며 “김광규는 눈이 높고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다”며 거침없이 폭로해 김광규를 의자에서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등장만으로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김광규와 함께하는 ‘힐링캠프-500인’는 3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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