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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희, 웹드라마 ‘88번지’ 출연…‘최종훈-오승아와 호흡’

2015-12-21 19:01:29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윤예희가 웹드라마 ‘88번지’에 출연한다.

12월22일 소속사 네임벨류스타즈 측에 따르면 윤예희가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 주연의 웹툰 원작 웹드라마 ‘88번지’에서 송교수 역을 맡았다.

‘88번지’는 각종 증후군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현대인들의 심리를 그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윤예희가 맡은 송교수는 대학 심리학 교수로 자신의 주변에 심리적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모아 제자인 마르코에게 부탁을 해온 교수이며, 88번지를 만들게 되는 최초의 인물로 묘사된다.

앞서 윤예희는 영화 ‘봄’ 제작사의 인연으로 차기작에 흔쾌히 특별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지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88번지’는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2016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네임벨류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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