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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나 했더니 내가 보고 있는 마성의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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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듣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인원 101명이 서바이벌을 펼친다. 말만 들어도 기함을 금치 못 할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으며 ‘누가 봐?’ 했던 프로그램이 내가 보고, 어느새 투표까지 하게 만드는 마성의 프로그램으로 온갖 화제를 몰고 다닌다. 이에 온 국민을 프로듀서로 만들고 있는 ‘프로듀스 101’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최근 방영중인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쉴 틈 없는 노력과 간절함으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연습생들은 3개월간의 미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로듀스101’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보자.


1. 각양각색 매력과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


‘프로듀스101’의 연습생들은 주어진 미션을 거듭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매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1명의 연습생들을 처음 마주 했을 때 그 규모에 놀라고 눈길이 갔다면, 이제는 연습생 한 명 한 명의 얼굴과 재능, 실력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3화 그룹 평가에서는 각자 역할과 파트를 나눠 맡아 그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을 한껏 어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시 만난 세계’ 1조 무대에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음색으로 메인 보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유연정은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프로듀스101’을 통해 대중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연습생들의 매력, 실력과 그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접하게 됐고, 이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2. 시청자 눈과 귀 사로잡는 고 퀄리티 무대


연습생들이 자신과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최초로 선보인 무대 ‘픽미(PICK ME)’는 거대한 이동식 삼각 무대를 이용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규모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한 번 들으면 하루 종일 머릿속에 맴도는 멜로디와 가사는 시청자들을 중독 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지난 주 그룹 평가에서는 연습생들이 기존 걸그룹들의 데뷔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무대를 선보여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에도 엠넷닷컴과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올라온 연습생들의 무대를 다시 보며 감탄과 응원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3. 끊임없는 노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연습생들의 ‘감동 스토리’


연습생들은 경쟁 상대이기 이전에 누구보다 서로의 꿈과 노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구들이다. 무대에 오른 이들을 대기실에서 지켜보는 다른 연습생들도 그들이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지켜본다. 무대 위 연습생들이 하이라이트를 성공적으로 해냈을 때 대기실에서는 자기 일처럼 환호성이 터지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연습생들은 다른 연습생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김세정은 주어진 미션 곡을 모르는 김소혜에게 다가가 한 소절씩 맞춤형으로 가르쳐주며 보컬 선생님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경도 안무 습득이 더딘 아리요시 리사를 끈기 있게 가르치며 희망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다른 그룹 역시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도닥이며 좋은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연습생들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11명도 부족하다…알면 알수록 늘어나는 뉴 페이스들


방송을 보면 볼수록, 새로운 연습생들이 눈에 띈다. 100% 국민투표로 진행되는 놀라운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프로듀스 101’은 초반 101명에서 3명이 자진하차 하며 98명이 됐지만 98명도 한 방송에 출연하기에는 어마어마한 숫자.

이에 매회 새로운 연습생들이 색다른 매력으로 화면에 등장하고, 조금씩 눈에 익은 연습생들도 이전과 다른 미션으로 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끈다. 보고 싶은 얼굴이 있다면 투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파격적인 서바이벌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최종 투표율 11위까지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고 했을 때 대다수의 반응은 ‘많네’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연습생들이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는 만큼, 이제는 11명 이상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는 것.

방송을 통해 많은 인원을 담아내기 어려운 만큼, 제작진은 웹과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해 미공개 클립을 공개하고 있다. 연습생들은 방송뿐만 아니라 미공개 영상을 통해서도 쉬지 않고 숨겨온 매력을 발산하니, 시청자들의 한 표, 한 표는 방송의 한 장면, 미공개 영상 하나에도 갈피를 잃기 마련.

이와 관련 지난주 공개된, 또 12일 방송에서 공개될 팀 배틀 경연의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 영상은 설 연휴 중 공개됐음에도 폭발적인 조회수로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매회 투표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젤리피쉬 김세정과 JYP 전소미의 직캠 영상은 각각 47만 6천 뷰, 41만 6천 뷰를 기록,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연습생들이 첫 선을 보인 ‘엠카운트다운’의 ‘픽미’ 무대 101명의 중심을 맡아 눈길을 끈 판타지오 최유정은 31만 6천 뷰를 기록(12일 오후 5시 기준), 이 외에도 김소혜, 유연정 등 많은 연습생들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프로듀스101’ 안준영 PD는 “연습생들이 성장하고,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 프로듀서인 시청자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것 같다”며 “오늘 방송될 4회에서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수준급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사진출처: Mnet ‘프로듀스101’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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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8:20 / 수정: 2016-02-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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