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꽃청춘 아프리카’의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1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아프리카’)편의 공식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 위로 ‘일단 달려, 하쿠나마타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앞으로의 여행에 궁금증을 더한다. ‘하쿠나마타타’는 ‘걱정하지마, 다 잘될 거야’라는 뜻의 스와힐리어.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킹’ 주인공 심바의 좌우명으로 더 친숙한 말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했던 이들 중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다가 현지에서 납치(?)되고, 일정이 있어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은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끌려가는 등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제작진 손에 이끌려 아무 준비 없이 먼 땅 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왔지만, ‘하쿠나마타타’라는 말처럼 걱정을 뒤로하고 온전히 여행을 즐기는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인간적인 매력이 여행을 통해 도드라지며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색 사막 듄45,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역대급 몰카 납치극과 환상의 멤버 조합으로 꿀재미를 예고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