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여행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그중 안재홍은 “사실 박보검이 운전을 하다 벽과의 가벼운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 VJ 형이 뒤에서 차를 살짝 치기만 했어도 사고는 안 났을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다 찍으신다. 너무 무서우신 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은 “형들이 운전을 맨날 하셔서 피곤하신 것 같아 제가 운전대를 잡았다. 그런데 잡자마자 사고가 났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홍은 “그때 노래를 틀고 있었는데 첫 음절이 나옴과 동시에 부딪쳤다. 반주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