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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라미란-김선영-이일화 갔어도 재밌었을 것”

2016-02-18 18:37:05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가 ‘응팔’ 배우들에 대한 출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나영석 PD는 “이번 출연자들을 푸켓에서 몰래 데리고 올 때 라미란, 김선영, 이일화 선배 등을 만났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렇게 모시고 갔어도 재밌겠다 싶었다”며 “다른 배우들의 조합도 재밌었을 것 같았지만 이번엔 ‘꽃보다 청춘’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을 부득이하게 먼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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