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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납치 당시 보조배터리 없었다…한 개로 생활”

2016-02-18 18:46:35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이 납치 당시의 긴박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안재홍은 사회를 맡은 배우 이세영에게 “사실 세영 씨에게 푸켓에 있었을 당시 보조배터리를 맡겨둔 상태였다. 그러다 납치를 당하게 됐다”며 “당시 저는 배터리가 하나 밖에 없었다.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세영은 “매니저를 통해 안재홍 씨에게 무사히 전달됐다”고 말했고 안재홍은 “맞다. 받았을 땐 완충도 됐었다.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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