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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형들 앞에서 속옷 벗을 줄 몰랐다”

2016-02-18 18:48:45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여행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박보검은 “여행을 하며 스스로 놀랐던 점은 형들과 같이 있을 때 제가 속옷을 벗었다는 것”이라며 “제가 그렇게 결단력이 빠른 사람인 줄 몰랐다. 후회도 조금 했지만 서로의 추억이 하나 만들어 진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답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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