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리스탈·이보, ‘비연’ 주연배우로 상해국제영화제 참석

2016-06-13 18:17:57

[연예팀] 유니크 멤버 이보가 크리스탈과 함께 상해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중국 아이돌그룹 유니크 멤버 이보는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함께 한·중 합작영화 ‘비연:닥치고 연애’에 주연배우로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주목 받았다.

'비연'은 성시흡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이들의 꿈과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보와 크리스탈, 레이가 각각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월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상해국제영화제는 1993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중국대표 국제영화제로 이민호, 황정민, 이정재, 천정명, 주원, 하지원, 빅토리아, 성룡, 유역비, 판빙빙, 서기, 진백림, 한경, 탕옌 등 한∙중 최고의 배우들이 참석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보는 장태유 감독의 영화 몽상합화인, 중국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 헐리우드 영화 ‘스폰지밥’, ‘마다가스카르’, ‘닌자거북이’의 OST에 참여했으며, 현재 중국 최고 예능 후난위성TV ‘천천향상’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연'은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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