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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이경규도 몰랐던 브라질행 항공기 탑승의 비밀은?

2016-06-29 17:58:16

[연예팀] 개그맨 이경규가 MBC ‘능력자들’의 녹화장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6월30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는 앵무새 덕후와 항공 덕후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러한 가운데 MC 이경규가 급흥분을 하며 버럭했다고 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경규는 출연자들과 함께 항공기 탑승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브라질까지 국내선을 타고 갔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새롬은 “경상남도 브라질 시에 갔느냐”고 반문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다시 “국외선을 타고 갔다”고 정정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그는 능력자에게 자신이 탔던 항공기에 대한 정보를 듣고 “나한테 얘기도 안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는 후문. 그를 화나게 만든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앵무새와 동고동락하며 살고 있는 앵무새 덕후와 함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지닌 앵무새에 대해 집중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전 세계 공항과 항공기를 두루 섭렵한 항공 덕후는 시청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의 웃지 못 할 항공기 사건은 6월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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