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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짜릿한 삼각 로맨스 시동

2016-07-29 12:24:45

[연예팀] ‘질투의 화신’ 3인방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속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여름보다 더 뜨겁고 짜릿한 삼각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공효진(표나리), 조정석(이화신), 고경표(고정원)가 태국 로케 촬영을 끝마쳤다. 특히 이번 촬영은 세 남녀의 로맨스에 불씨가 되는 중요한 장면이 될 전망이다.

태국은 기상캐스터 표나리와 현지 특파원으로 있는 기자 이화신의 재회의 장소이자 표나리와 고정원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기회의 장소로 작용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화신은 표나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으며 표나리와 고정원은 서로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관계자는 “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촬영을 이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럴수록 서로 힘을 북돋우며 촬영을 진행했고, 로코의 대가들답게 ‘연애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시청자 분들도 보시는 동안 가슴이 쉼 없이 두근거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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