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신상] 휴가 후 방전된 피부 SOS! 애프터 바캉스 케어

2016-08-17 17:29:30

[김희옥 기자] 여름 바캉스시즌이 지난 지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바캉스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뜨거운 태양 볕 아래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고 푸석해진다.

바캉스 후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피부 진정 및 쿨링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활용하면 민감해진 피부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단 바캉스를 다녀온 후 최소 7일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스크럽, 필 오프 타입의 팩 등은 자제할 것.

일상으로 돌아온 뒤 꼼꼼한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통해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 보자.


1. 피부 온도 내리기

수분 크림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여 취침 전 듬뿍 발라 수면팩으로 사용하거나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시트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장시간 햇살에 노출되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필로소피, 즉각적인 수분 공급 ‘수분 급속 충전 마스크’


미국 탑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의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모이스처 마스크’는 벨벳 휘핑 타입의 텍스처가 특징으로 바르는 즉시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어 여름 햇빛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수분 공급과 함께 보습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여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일주일에 3회 정도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세안 후 마른 얼굴에 바르고 10분 후에 씻어내면 피부에 수분이 촉촉히 차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수딩 앰플 마스크’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수딩 앰플 마스크’는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으로 구성된 3-Calming Complex와 대나무 숯을 함유한 블랙 시트가 적용되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며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호르모센타, 피부진정에 탁월한 ‘브라이트닝세럼’


독일 코스메틱 브랜드 호르모센타의 ‘브라이트닝세럼’은 비타민A,B,C가 풍부한 천연 미백 원료인 감초추출물과 문제성 지성피부에 도움을 주는 황금추출물이 문제성피부의 붉은기를 진정시키고 얼룩덜룩한 흔적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2. 충분한 수분 공급과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낮 동안 손상된 피부는 재생이 더뎌져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피부 속 당김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피부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케어가 필수.


키엘, 기초케어의 시작부터 ‘칼렌듈라 꽃잎 토너’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 추출물의 탁월한 수딩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그레이트 버독 성분 함유로 건조한 피부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 민감해지고 손상된 피부를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랑콤, 지친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세럼


랑콤의 ‘에너지 드 비 항산화 수분 세럼’은 증기 증류 추출법으로 3500kg 분량의 프렌치 멜리사 허브에서 오직 1kg의 농축액을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멜리사 허브는 및 풍부한 보습 성분을 갖고 있어 지친 피부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며 생기 있는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특별한 30초, 센텔라 ‘마이크로 미스트 스티머’


프랑스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라의 ‘마이크로 미스트 스티머’는 워터 타입 에센스인 ‘헝가리 로얄 워터 로션’을 미세한 마이크로 입자 형태로 분사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하이테크 디바이스이다.

피부의 최적 온도인 31도를 유지하여 열노화를 방지하며 계절에 따른 온도 차, 실내 냉난방 등 어떠한 주변 컨디션에도 동일한 온도로 분사되어 신선한 쿨링감을 줄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프랑스의 뷰티 어워드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이 제품은 고급스파와 에스테틱의 스티머기기를 그대로 재현, 30초의 사용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힐링 뷰티 아이템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던 바캉스지만 많은 이들이 더위와 교통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잖이 받았을 것이다. 이 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오일이나 향으로 차분한 기분을 되찾아보자.


무더운 여름 힐링 아이템, 알리노 ‘어빌리티 오일’


알리노 ‘어빌리티 오일’은 향을 가진 약용식물로부터 추출해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인체의 정신과 육체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의 유지, 증진을 도모하는 요법으로 수만 년 동안 그 효과를 인정받아온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가진다.

단 몇 방울의 오일만으로 더운 날씨에 지친 피부에 탄력과 보습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마음에 힐링을 주는 효과가 있다.

지리산의 야생화와 풀내음이 가득한 ‘센틀리에 플라워 오브 산청 오 드 뚜왈렛’


향수 공방 센틀리에는 지리산 산청의 야생화 꽃내음을 가득 담은 플로럴 계열의 ‘센틀리에 플라워 오브 산청 오 드 뚜왈렛’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센틀리에 플라워 오브 산청’은 국내 1대 조향사인 이승훈과 함께 야생화 향을 담아낸 센틀리에 만의 시그니처 향으로 찔레꽃 향, 순박한 매화 향, 은은한 감국향이 어우러져 때 묻지 않은 지리산 산청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필로소피, 아토팜, 호르모센타, 키엘, 랑콤, 센텔라, 알리노, 센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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