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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이미숙, 센 언니의 뻥 뚫린 사이다 매력

2016-09-08 13:39:47
[연예팀] 이미숙이 역대급 센 언니로 등극했다.

배우 이미숙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연출 박신우, 극본 서숙향)’에서 계성숙 역으로 등장,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7일 방송된 5회에서는 계성숙(이미숙)이 방송 사고를 만든 표나리(공효진)와 나주희(김예원)의 뺨을 때리며 혼내는가 하면, 사장에게 걸려온 전화에 분노를 표출하며 할 말을 다하는 모습으로 사이다 매력을 발산했다.

계성숙은 나주희와 표나리의 날씨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죄송이 나와? 터진 주둥이라고 죄송이 나와 이 기집애들아! 니들 내 앞에서 다시 입 벌리게 할 줄 알아 내가?”라며 거친 입담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또한 방송사고 때문에 화가 난 사장의 전화를 받은 계성숙은 결국 분노를 터뜨려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미숙은 거침없는 언변과 사이다 매력으로 매회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는 평.

한편 SBS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사이더스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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