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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똘끼 충만 수영 천재로 변신

2016-10-18 14:04:33

[연예팀]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수영 선수로 변신한다.

남주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한 개성을 가진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았다.

극중 정준형은 주목 받는 수영 유망주지만 트라우마에 발목 잡힌 불운의 수영천재 캐릭터. ‘역도요정’ 김복주(이성경)와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아픈 상처를 딛고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치열한 과정을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주혁이 수영선수 정준형으로 신고식을 치른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훤칠한 키에 스포츠룩을 장착하고 자전거를 탄 채 캠퍼스를 질주하는 모습이다. 자전거를 멈추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풋풋한 미소와 함께 건강미를 뽐낸다.

특히 남주혁은 수영선수 캐릭터에 맞게 꾸준한 수영 훈련을 해왔던 상황. 훤칠한 키에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 잔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마치 실제 체대생을 마주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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