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안방극장 접수한 수애-김하늘-최지우, 피부만큼은 20대

2016-11-08 17:51:05

[정아영 기자] 안방극장에서 30대 여배우들의 종횡무진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의 놀라운 동안 미모 감상은 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매력과 꿀재미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우사남’의 수애,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최지우, 그리고 분위기 있는 차분한 여성미를 선보이고 있는 ‘공항 가는 길’ 김하늘까지 모두 연예계 대표 동안 미인이다.

세 배우 모두 소문난 피부 미인이기도 하다. 드라마 속 러브라인에 몰입하고 싶어도 자꾸만 믿기 힘들 만큼 탱탱하고 생기 넘치는 세 사람의 얼굴에 시선을 빼앗기는 까닭은 뭘까.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이들의 동안 피부 비결이 궁금하다.

‘우사남(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이것저것 바르지 않고 내게 맞는 제품으로 집중케어”


부드러운 미소와 단아한 얼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배우 수애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허당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여자로 변신했다. 매회 상대 배우와의 찰떡같은 케미로 로코퀸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중이다.

그는 좋다는 제품을 여럿 구비해 사용하기 보다는 평소 자신의 피부 타입에 잘 맞는 보습 제품으로 집중케어를 해준다고. 브랜드 인지도나 입소문에 의해 좋다는 제품을 쓰는 것보다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 하나만으로도 훨씬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꿀 수 있다. 또한 틈나는 대로 물을 많이 마셔 신체 내 수분 공급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은 기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 가끔은 청주 목욕으로 스파 즐겨”


청순하고 가녀린 미모의 최지우가 이번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과거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강단있는 여성 사무장 역할을 맡아 재기발랄함와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과거의 멜로 여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때로부터 벌써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청순하고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최지우. 그의 뽀얗고 투명한 피부의 비밀은 청주다. 과거 한 뷰티 방송에서 청주 반 병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하면 스파 효과가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한 최지우 역시 평소 수분 섭취를 중요시 여겨 언제나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 보습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공항 가는 길’ 김하늘
“홈 케어가 가장 중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1일1팩 실천”


승무원이자 딸을 둔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김하늘이 가진 특유의 차분하고 페미닌한 분위기가 유독 돋보인다.

언제나 탱탱한 피부가 그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일등공신. 김하늘은 피부 관리에 있어서 홈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촉촉한 피부와 건강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매일 마스크팩을 해주는 등 집에서 하는 관리만으로도 피부가 생기있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여배우 피부비결의 키포인트
“피부와 체내 보습을 동시에”


피부 미인들이 늘 강조하는 것은 바로 수분 섭취다. 피부에 촉촉한 보습이 필요한 것은 물론 이너뷰티를 통해 체내에도 충분한 보습이 이루어져야 속부터 빛나는 광채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

1 겔랑 아베이 로얄 데일리 리페어 세럼 로얄 젤리와 위쌍 허니 추출물이 피부 위에 스며들어 탄력있는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수분 집중 케어가 가능한 세럼.
2 리엔케이 셀투셀 크림 속부터 채워진 듯한 깊은 수분감이 쫀쫀하고 윤기 가득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보습과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가능한 토탈 크림.
3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촉촉함과 탄력을 동시에 채워준다. 알약 타입인 ‘에버콜라겐 UV케어’와 함께 구성돼 있다. 겉에서 바르고 그치는 케어가 아닌 속부터 차오르는 진정한 보습을 부여해주기 위한 이너뷰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겔랑, 리엔케이,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