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1월10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로 무장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화신의 삶에서 표나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이며, 표나리 역시 이화신을 향한 마음이 굳건하기에 끈질긴 고난을 함께 맞섰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놀랄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무한 상승시킨다.
또한 표나리, 이화신의 방송국 내 커리어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은 뉴스에서 기득권자들의 잘못을 가감 없이 말해 광고가 떨어져나갔고 사내 유치원으로 발령 명령까지 받게 됐다. 난임인 그에겐 가혹한 처사지만 그가 순순히 회사의 지시를 따르게 될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가 됐지만 계약직인 표나리는 선거 생방송 중 실수를 하고, 뉴스 클로징을 못하는 등 아나운서로서 혹독한 첫 발을 내딛었다. 때문에 오랜 소망이고 목표였던 정규직 아나운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도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빨강(문가영)의 ‘이화신 보이스피싱 사건’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이날 화신이 방자영(박지영)과 김락(이성재)이 놔두고 나온 돈 1000만원을 발견, 사건의 모든 정황을 알게 된다고 해 그가 가족들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최종회는 금일(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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