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진아, ‘강철비’ 출연 확정...‘변호인’ 감독 4년 만의 신작!

2017-01-26 08:03:02

[연예팀] 원진아가 ‘강철비’에 출연한다.

1월24일 유본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원진아가 영화 ‘강철비(가제/감독 양우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예의 등장에 영화계의 관심이 한껏 쏠린다.

‘강철비’는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됐던 인기 웹툰 ‘스틸 레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긴장된 남북 관계 속에서 발생한 사건을 스릴러로 풀어낸 블록버스터다.

원진아가 연기하는 려민경은 북한 정찰총국요원 엄철우(정우성),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곽도원)와 함께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이에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활약할 원진아에게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2013년 영화 ‘변호인’으로 천만 관객에게 인정 받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제공: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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