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철비’가 캐스팅을 모두 확정짓고 2월 크랭크인 한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에 강력한 화두를 던질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가 충무로 대세 캐스팅을 모두 확정짓고 2월2일 전격 크랭크인 한다.
이와 관련, 영화에는 양우석 감독의 혜안으로 모인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됐다. 먼저 영화 ‘더 킹’의 배우 정우성과 영화 ‘곡성’의 배우 곽도원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충무로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김명곤, 조우진이 합류했다. 여배우들 역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은혜, 김지호가 캐스팅 됐다. 또한 작품에서 돋보일 신예 배우 안미나, 원진아가 주조연 캐스팅의 마무리 타자로 나섰다.
앞서 1월23일 서울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에서는 배우들의 영화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북한에서 내려온 정찰총국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은 “‘강철비’는 대한민국이 나아가 거시적으로 봐야하는 미래의 상황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지점이 이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렬한 이유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과 정우성, 곽도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강철비’는 2월2일 크랭크인에 돌입, 올 상반기 촬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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