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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박중훈, ‘짜장 범벅’ 굴욕샷 大방출

2017-02-20 12:11:18

[연예팀] ‘하숙집 딸들’ 박중훈이 제대로 망가진다.

2월21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중훈이 험난한 입주 테스트를 받는다. 이 가운데 금일(20일), 박중훈의 ‘짜장 범벅’ 굴욕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짜장 소스에 얼굴이 뒤덮인 박중훈과 하숙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젓가락에 아슬아슬 걸쳐 있는 짜장면을 온 얼굴로 받아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중훈은 팔을 최대한 곧게 핀 채, 짜장면을 먹기 위해 혈안이 된 얼굴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이미숙은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며 짜장면 먹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온통 짜장 소스로 범벅이라 배꼽을 잡게 만든다.

박시연은 짜장면을 눈앞에 두고 간절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여기에 이다해는 짜장면으로 얼굴을 맞았는지, 면발 자국이 선명하다. 더욱이 장신영은 짜장면 한 그릇을 통째로 집어낸 듯 어마어마한 양을 흡입하고 있어 웃음보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박중훈은 하숙집 입성과 동시에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에 멘붕에 빠졌다. 그는 짜장면 먹기를 시작으로, 더욱 스펙터클하게 이어진 게임 릴레이에 고개를 떨궜다는 후문. 이 밖에도 박중훈은 가방까지 탈탈 털리는 신상털이에 연신 식은땀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하숙집 딸들’에서 박중훈은 험난한 입주 과정을 뚫고 하숙생이 될 것인지, 짓궂은 하숙집 식구들은 그를 하숙생으로 선택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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