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덕방&마린 커플 꽃길 걸을 수 있을까?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6화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미래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언제, 왜 사라지게 되는지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소준은 미래 기둥(강기둥)으로부터 자신이 마린(신민아)과 헤어진 후 갑자기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듣게 됨과 동시에 현재로 돌아가 마린과 헤어지라는 충고를 들은 상황.
약 3개월 뒤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섬세한 감정 선이 돋보이는 연기로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제훈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달달함 또한 잊지 않았다. 소준은 포트폴리오 제출용 사진을 찍어야하는 마린을 위해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다. 이때 마트에서 마린을 위해 능청맞게 사진 포즈를 취해주는 소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마린에게 “너랑 나, 날 때부터 한 세트였던 것처럼 옆에 꼭 붙어있어” 이어서 “네가 사라지면 나 미칠 지도 몰라”라고 말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부드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강타하는 ‘심쿵 유발자’ 답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한편,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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