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손대기 싫었던 악건성 피부를 매끄러운 실크 피부로

2017-03-03 17:47:18

[우지안 기자]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요즘 같은 계절에는 피부 속당김도 심해지고 푸석거리는 피부에 스트레스가 절로 쌓인다.

건성피부라면 수분 크림 사용은 필수지만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금세 하얗게 각질이 뜨거나 메이크업이 들뜨는 현상을 경험했을 것.

자극적이지 않게 피부 체력을 키우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뷰티 노하우를 전한다.

>스킨 케어<


피부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세안은 피부 기초를 다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다양한 종류의 세안제가 있지만 악건성 피부에는 수분감 넘치는 크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을 마무리한 후에는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피부결을 정돈해주자. 피부결이 정돈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성분일지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메이크업 표현도 어려워지기 때문.

크림 단계 전 세럼을 사용해주면 촉촉한 윤광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놓으면 메이크업 시에 하얗게 들뜨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메이크업<


피부가 건조하면 메이크업이 하얗게 밀리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꼼꼼히 해줘야 한다.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도 적합하며 세안 후 수분 장벽을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줘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가 지속적으로 당긴다면 미스트로 수분 공급을 해줘도 좋다. 메이크업 전, 후로 사용하게 되면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메이크업을 고정시켜 피부에 밀착되는 것을 돕는다.

[건성 피부를 돕는 뷰티템]


01 아이오페 아이오페 더마트러블 토너 유래 윌로우박 추출물이 마일드한 각질 케어를 도와주고 발효주정 성분이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는 토너
02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오일 피부 지질 구조와 가장 유사한 천연 유래 오일이 매끄럽게 스며들어 수분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 속 천연보습인자를 감싸줘 수분손실을 차단해 주는 오일
03 리리코스 마린 리파이닝 페이셜 필링 해초추출물과 플랑크톤 추출물 성분이 피부표면의 과잉 피지를 제거해 트러블과 번들거림을 방지해주는 필링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오페, 아이소이, 리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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