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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남희석-지상렬-조세호, 남창희 위해 떴다...‘기대 UP’

2017-03-07 10:24:21

[연예팀] ‘라스’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가 ‘남창희 헌정 방송’을 예고했다.

3월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웃어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으로 방송인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스’가 생긴지 10년 만에 첫 출연한 남희석은 아끼는 후배 남창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조세호의 옛 예명인 양배추와 지상렬, 염경환의 개그듀오 ‘클놈’의 예명을 자신이 지었음을 언급, “남창희가 요새 (감이) 좋아졌어요”라며 남창희 역시 자신이 주목해왔음을 밝혔다.

하지만 남창희를 위해 판이 벌어진 스튜디오에선 각자 억누를 수 없는 개그감들이 폭발, 이들의 의리는 서로를 향한 폭로전으로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그 중 개그계 큰 형님 남희석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춘천으로 떠났던 ‘웃픈’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 그는 그 당시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된 일화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창희를 위해 뭉친 의리남들의 폭로 릴레이와 남희석이 오토바이를 못 타게 된 현실적인 이유는 3월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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