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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이게 데뷔11년차 위엄' 소녀시대 수영 '강승현과 기럭지대결 무승부 이끌어낸 노련함'

김치윤 기자
2017-03-21 16:51:45

[김치윤 기자] SBS 인도네시아 신규채널 ’SBS-in’ 개국발표회 및 패션뷰티프로그램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렸습니다.

'스타일팔로우'는 모델 강승현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같이 사회를 봅니다. 수영라면 소녀시대, 넓게 봐도 현존하는 걸그룹 통틀어 '비율'하면 톱클래스에 속하죠. 그런데, 오늘 상대를 제대로 만났습니다. 톱모델 강승현 말이죠. 게다가 플랫에 가까운 슈즈를 신고온 수영에 비해 강승현은 '킬힐'을 신고 왔죠. 와이드 팬츠의 수영에 반해 강승현은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앞트임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고요.



이쯤되면 오히려 강승현이 좀 머슥해지게 됐죠.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가뜩이나 큰 사람이 더 커보이는 스타일로 온 거니까요. 게다가 두 사람은 오늘 초면. 여기에 원활하게 포토타임을 진행해야할 최기환 아나운서도 두 사람의 미모에 빠졌는지(?) 감탄사만 연발하고 있었습니다.


강승현 '톱모델도 이럴 때 혀 빼꼼'

결국 수영이 나섰습니다. 개별포토타임을 갖자고 제안한거죠. 역시 데뷔 11년차 걸그룹 멤버다운 노련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죠.


소녀시대 수영 '휴...'


소녀시대 수영 '매니시하고 모던한 포즈. 하지만 오늘 의상스타일은 ㄱ ㅉ 스타일(이라고 본인이 말했죠)'


시크하게 머리 한 번 넘기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재킷 매무새 한 번 가다듬고


소녀시대 수영 '이번에는 도도 혹은 차분'


오늘 걸크러쉬 매력 제대로 뿜는 소녀시대 수영.




다소 얌전(?)했던 강승현에 포토타임에 이어


진행 대신 미모감상(?)에 빠져있던 최기환 아나운서까지 같이한 단체 포토타임. 이렇게 서니까 균형이 딱 맞긴합니다.


소녀시대 수영 '미모&스타일도 살리고, 분위기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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