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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유시민, “애국심, 무시무시한 양면성 지녀”

2017-03-24 19:19:29

[연예팀] ‘차이나는 클라스’ 유시민이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3월2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유시민 작가는 우리가 국가라고 믿어왔던 것의 실체를 공개하고, 이제부터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은 경제, 정치, 사회 모든 면에서 빠른 성장을 거쳐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섰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류가 이룩한 최고의 상태’가 남아있으며, 우리나라는 그 문턱 앞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 실업, 여성 경력단절, 노인빈곤 등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해줄 최고의 국가 단계가 남아 있다는 것.

또한 유시민 작가는 본인이 생각하는 오늘날 최고의 국가, 일명 ‘대박 국가’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국민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인 애국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시민 작가에 따르면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이라는 뜻을 가진 애국심은 사실 무시무시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나라를 해칠 수도 있는 위험한 감정”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과연 애국심 이면에 감춰진 야수의 얼굴은 무엇이며, 이에 더해 그럼에도 우리가 애국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무엇일지 그 질문과 답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두 번에 걸쳐 국가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나눈 유시민 작가는 “사실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학생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그렇다면 우리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있게 한 존재는 무엇일까.

그 답은 3월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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