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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이수근, 중심축 활약...‘정신적 지주+웃음 센터’

2017-04-21 14:48:46

[연예팀] 강호동과 이수근이 ‘아는 형님’을 빛냈다.

4월15일 방송됐던 JTBC ‘아는 형님’ 71회에서는 멤버들이 시청률 5% 돌파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강호동과 이수근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강호동은 시청률 5% 달성시 공약으로 5:5 가르마 헤어 스타일에 머리 색을 청색과 홍색으로 염색하겠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에 그는 직접 미용실을 찾아 탈색부터 시작해 완벽하게 변신을 마쳤고, 초등학교 하교 도우미로 나서 큰 웃음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아는 형님’의 정신적 지주이자 든든한 큰 형님으로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스란히 보여주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멤버들 중 가장 고난이도 미션인 ‘오프로드 생존게임’을 실행에 옮겼다. 리어카를 끌고 이동하는 그에게 각 관문마다 멤버들이 미션을 제공했으며, 이수근은 상의까지 탈의하며 모든 힘을 쏟는 등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수근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남다른 재치를 선보였고, 그가 ‘아는 형님’의 웃음 센터인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확고히 알렸다.

이처럼 강호동과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서 각자 자신의 몫을 소화하며 프로그램을 든든하게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앞으로도 두 사람이 환상의 시너지 속에서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에스엠컬처앤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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