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상한 파트너’ 스틸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24일 은봉희(남지현)가 다친 노지욱(지창욱)을 치료해주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욱은 후드를 쓰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봉희 앞에 나타났다. 지욱이 지은혁(최태준)과 함께 고등학생 무리와 한판 싸움을 벌이고 집에 들어온 것.
지욱은 창피한 듯 봉희의 눈길을 피하고 있지만 봉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으며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봉희는 지욱을 가까이 앉히고 그의 얼굴에 난 상처에 정성스럽게 약을 발라주고 있고, 지욱은 다소곳하게 두 손을 모은 채 조용히 봉희가 이끄는 대로 치료를 받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든다.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 밀착한 지욱과 봉희의 모습은 여느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금일(24일) 오후 10시 9-10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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