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대세 전소미, 그녀의 스타일이 궁금해!

2017-06-05 13:21:04

[김민수 기자] 요즘 대세는 전소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해 그룹 I.O.I 멤버로 활동하며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하더니 얼마 전 종영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아직 17살 어린 소녀이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그녀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는 성인 못지않은 포스를 내뿜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릴 만큼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그녀는 등장하는 곳마다 항상 이슈를 만든다.

즉 그녀만의 매력을 완성하는데 패션 스타일도 제대로 한 몫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최근 공식석상 및 뮤직뱅크 출근길에 포착됐던 전소미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살펴봤다.

#깜직하고 발랄하게, “귀여움은 내 전매특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예능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보고회에 등장했던 전소미. 이번엔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발랄한 분위기로 무대 위에 올랐다. 그는 블랙 원피스로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발산, 여기에 자수 리본 디테일로 귀여움을 배가시키며 여자 아이돌 중 가장 빛나는 룩을 완성했다.

[Editor Pick] 또 다른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화이트 도트가 가미된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이는 원피스가 주는 복고적인 이미지와 함께 반복적인 패턴이 주는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 사랑스러운 무드를 전달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때론 캐주얼하게


최근 왕성한 예능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평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즐긴다. 캐주얼한 의상도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는 그녀는 뮤직뱅크 리허설 출근길에서 흰 티와 스키니 데님 팬츠 그리고 체크 패턴의 셔츠를 매치해 안 꾸민 듯 세련된 룩을 선사했다.

[Editor Pick]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조합은 억지로 꾸미지 않아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셔츠 한 장과 데님 팬츠로 멋을 냈다면 구두 대신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착용해 캐주얼한 면모를 더해보자.

#“이 구역 여신은 바로 나”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지닌 훌륭한 외모의 소유자다. 어떤 의상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혼혈인 특유의 매력은 화이트 원피스에서 빛이 난다.

지난 4월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펀칭 기법이 들어간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마치 여신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녀만의 성숙미를 표현한 것. 또한 액세서리도 최대한 자제해 몸매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Editor Pick] 여신 스타일 포인트는 은은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속살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소재를 활용해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수술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원피스라면 좀 더 색다른 여신 느낌을 만들어 줄 수 있으니 명심할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