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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용준형, 북해도 활화산 위에서 눈물...칼바람이 펑펑

2017-06-26 13:02:10

[연예팀] 용준형이 사나이의 눈물을 흘린다.

6월27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 탐방에 나선 패키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북해도에 자리한 활화산 ‘우스’를 오르기 시작한 패키지 팀은 한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는 강추위 앞에서 잠시 멈칫했다. 추위를 뚫고 산 정상을 오르던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스위스 설산도 이렇게 안 추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즐기는 평화로운 등산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히말라야 등반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멤버들과 가이드는 ‘멘붕’에 빠졌다.

급기야 하이라이트 용준형은 북해도의 매서운 칼바람에 눈이 시린 나머지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패키지 팀원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용준형의 눈물을 만날 수 있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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