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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새봄, 두려움보다 도전이 앞선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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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 기자] 뛰어난 지성미와 상큼한 외모로 스포츠계를 사로잡아 야구, 농구,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나운서 구새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야구여신’의 대열에 합류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는 ‘인사이트 슈퍼레이스 2017’의 진행까지 섭렵하여 모터스포츠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그.

이제껏 그가 살아온 발자취에는 언제나 두려움보다 도전이 앞섰고 부지런한 노력이 함께했다. 자신에게 혹독한 기준을 세워가며 점점 더 좋은 모습으로 빚어져 가고 있는 구새봄의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Q. 오늘 화보촬영 소감 어땠어요?

bnt 화보는 한 번쯤 꼭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에서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됐고요. 초반에는 다양한 표정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기도 했는데 잘 도와주셔서 재밌게 촬영했어요.

Q.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상이 있다면요?

두 번째 입은 데님 스타일의 의상이 가장 좋았어요. 평소에 시도하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의 옷 이여서 화보 촬영 같은 기회가 아니면 잘 입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요. 데님 재킷이나 치마를 입어본 지 10년은 더 된 것 같네요. (웃음) 그리고 상자에 둘러싸여서 진행한 것도 정말 신선했어요.

Q. 그럼 평소 스타일은 어때요?

저는 패턴이 화려하지 않은 원피스를 자주 입어요. 스포츠 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가끔 현장 분위기에 맞춰 셔츠에 반바지 같은 스포티한 의상도 입고요.

Q. 요즘 근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다음 도약을 위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제 자신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기존에는 스포츠 분야에서 인사를 많이 드렸잖아요. 차근차근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오늘처럼 화보 촬영도 하고 다른 예능프로그램도 출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더욱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Q. 무엇을 정비하고 있나요?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즐기고 있어요. 학교 다닐 때 부전공으로 중국어를 배웠는데 계속 사용을 안 해서 많이 잊어버렸어요. 바쁘다 보니 중국어에 투자할 시간도 없었고요. 요즘은 여유가 생겨서 다시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같은 이유로 골프도 배우고 있어요.

Q. 현재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 진행, 레이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작년에 MBC에서 ‘스포츠특선 카! 센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포뮬러를 봤는데 선수들이 오픈 휠에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포뮬러를 시작하게 됐어요.

실제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1년 동안 포뮬러 선수로 활동을 했고요. 올해도 많은 팀에서 포뮬러가 아닌 양산차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해보자며 스카우트 제의가 많이 왔었어요. 하지만 저는 레이싱보다 레이싱 선수들을 인터뷰하고 모터스포츠를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어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출연도 결심하게 됐죠.

Q.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신 정도면 실력이 상당한편 아닌가요?

실력이 좋은 건 아니에요. 항상 출전에 의의를 두고 완주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여성 드라이버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웃음)


Q. 남자도 견디기 힘든 스피드, 여자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가녀린 몸으로 즐기기에 힘들지 않아요?

사실 정말 무서워요. 하지만 레이싱을 탈 때만큼은 온전히 차와 저만 생각할 수 있는 분리된 시간이라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경기 시간만큼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모든 집중력을 발끝으로 쏟아내거든요. 평소에 고민이나 잡생각이 많기도 하고 직업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보니 다른 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

Q. 많은 연예인 분들이 레이서로 활약하고 계신데 혹시 친하게 지내는 분이 있을까요? 

류시원 감독님과는 오며 가며 인사하는 정도의 친분이에요. 한민관, 안재모, 연정훈 씨와는 인터뷰하면서 뵀고요.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분은 없는 것 같아요.

Q.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얼굴을 많이 알렸는데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닌데 아나운서가 돼야겠다고 생각한 후로 항상 목표는 스포츠 아나운서였어요. 그중에서도 MBC 스포츠 플러스에 꼭 가고 싶었죠. 아마 그때 김민아 선배님이 메인 아나운서였던 시절이었는데 선배님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아나운서를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건가요?

정말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됐어요. 원래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었어요. 합격 통지를 받고 입학 전까지 7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한국에 들어오게 됐죠. 그때 제가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또 UN 사무총장이 되고 싶은 꿈이 있었어요. UN 사무총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다가 스피치 학원을 등록했는데 알고 보니 그 스피치 학원이 아나운서 아카데미였던 거죠.

아나운서 지망생 친구들과 함께 배우면서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호기심이 생겼고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느꼈어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들과 함께 시험을 보러 다니면서 생각 보다 빠른 시간 안에 합격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대학원 입학을 포기하게 됐고 그 이후로 계속 아나운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Q. 대학원 입학 포기를 하게 돼서 많이 아쉬웠겠어요.

좀 학업에 대한 욕심이 아직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좀 더 여유가 생긴다면 배우고 싶은 분야를 공부할 생각이에요.

Q. 많은 스포츠 아나운서 분들이 ‘야구여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 한명으로서 새봄 씨만의 강점이 있다면요?

저는 예쁘지 않아요. 저만의 강점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친근한 외모와 평범함인 것 같아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편이기도하고 예쁘지 않은 모습에서 오는 상큼함이 있는 것 같고요. (웃음) 마른 몸매에 상큼한 모습을 원하시는 분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 주세요.

Q. 순발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잖아요. 혹시 촬영 중 순발력이 돋보였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정말 많아요. 제가 주로 외국인 선수 인터뷰를 많이 담당하고 있어요. 한 번은 농구장에서 인터뷰 중 대답을 듣고 통역을 해야 하는데 그날따라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너무 커서 선수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던 거죠. 정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대답을 유추해가며 진행을 했던 적이 있어요. 나중에 회사로 돌아와 오디오를 크게 틀고 들었더니 제가 했던 말과 선수의 답변이 정확히 일치해서 너무 놀랐어요.

아무래도 평소 경기 전에 대화를 나누면서 선수의 성향이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아요. 3년이란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었죠. (웃음)

Q. 현장 인터뷰를 위해 많은 지역을 방문하면서 맛집 탐방도 즐기나요?

정말 지방을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특히 야구 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경기가 많거든요. 경기가 일어나는 시간 외에는 할 일이 없다 보니 주변을 둘러보거나 지역의 특색 음식을 먹으러 가죠. 얼마 전에 포항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웃음)

Q. ‘엄친딸’, ‘뇌섹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뛰어난 지성과 미모를 갖추고 있어 인기가 정말 많았을 것 같은데 맞나요?

대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은 편이였어요. 그런데 얼굴이 예뻐서 라기 보다 솔직한 성격이나 털털한 매력을 많이 좋아해 준 것 같아요. 긴 생머리에 눈매도 전형적인 동양인의 이미지여서 외국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Q. 미스 애틀랜타 美당선, 미스코리아에는 어떻게 출전하게 된 건가요?

에피소드가 있는 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가 애틀랜타에 오셔서 맛있는 걸 해주시겠다며 같이 장을 보러 갔어요. 한인 타운에 있는 큰 마트를 갔는데 거기에 미스코리아 벽보가 붙어있었어요. 마트 아주머니들이 인사치레로 어머니에게 딸이 예쁘니까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시고 아버지 모르게 사고를 쳤죠.

그런데 저는 당연히 진이 될 줄 알았어요. (웃음) 괜히 혼자 김칫국을 마셨죠. 미스코리아는 지성미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함께 참가한 친구들의 외모가 정말 뛰어나긴 했지만 고등학교만 졸업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Q. 언니 구새경 씨도 만만치 않은 고학력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데 공부에 대한 욕심이 언니의 영향도 있을까요?

사실 어렸을 때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예쁘고 공부도 잘했거든요. 그리고 첫째니까 부모님이 좀 더 애정을 쏟는 것 같은 느낌이었죠. 항상 제가 잘해도 언니만큼 칭찬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언니를 질투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유학을 가면서도 언니만큼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 게 어렸을 때 마음이고 지금은 언니가 가장 친한 친구예요. 어떻게 보면 훌륭한 언니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Q. 언니에 대한 승부욕이 있던 거네요.

저는 언니뿐만 아니라 모든 거에 정말 승부욕이 강해요. 저 자신을 시험하거나 극한으로 몰아넣고 이겨내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그래서 레이싱도 즐기는 것 같아요.

Q. 어렸을 적 무용수가 꿈이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무용에 계속 도전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제가 원래 발레를 했었어요. 지금 제 키가 중학교 때 큰 키인데 발레는 키가 크면 안 좋거든요. 남들보다 컸던 키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레를 포기하고 현대무용으로 진로를 바꿨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저의 꼬리뼈가 너무 길어 현대무용의 구르는 동작들을 소화할 수 없던 거예요. 예고를 준비하던 시기였던 그때 한국무용으로 전향을 할 것인지 아니면 무용을 포기해야 하는가에 대한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놓였었죠. 때마침 언니가 유학을 결심해서 저도 무용을 포기하고 언니와 함께 유학의 길에 올라 진로를 바꿨어요.

Q. 탄탄한 몸매 관리 비법은 어렸을 적 무용덕분인가요?

운동을 생활에서 놓아 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몸무게도 한 번에 2킬로그램 이상 늘거나 빠져 본 적이 없어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 무용을 했던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무용을 그만둠과 동시에 바로 고등학교에서 배구선수로 활동도 했고요. 헬스를 하면서 근육을 만드는 운동 보다 테니스, 골프 같은 생활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여름에는 수상스키도 타고 겨울에는 스노보드도 타면서 즐겁게 운동하면서 생긴 생활 근육이 탄탄해 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Q. 여자로서 도전하기 힘든 운동을 즐겨하시는 것 같아요.

저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들을 도전하니까 유별나 보이고 드세 보일까 봐 걱정이죠. 가끔 남자들이 버거워 할 때도 있더라고요.

Q. 이미 결별 후 보도된 열애설 때문에 많이 놀랐겠어요. 그때 심정이 어땠나요?

열애 기사가 나올지 몰랐어요. 제가 기사화될 만큼 유명한 입장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 사실을 궁해할까 의문도 있었고요. 놀란 마음보다 부끄러운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이 기회로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죠.

Q. 잠시 동안 SNS를 비공개한 이유가 혹시 열애설 때문일까요?

SNS 비공개는 프로그램 때문에 하게 된 거였어요. 열애설 때문에 숨긴 건 아니에요. (웃음)

Q. 요즘 관심사는 뭔가요?

요즘 관심사는 골프에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 레이싱과 다르게 집 앞 연습장에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골프웨어도 예뻐서 옷을 사 모으는 재미도 있고요. 또 주변 친구들도 골프를 많이 시작해서 자주 만나 함께 골프 치면서 시간을 보내요.

그리고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요. 요리에 소질이 전혀 없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어요. 아마 절대미각을 가진 것 같아요. (웃음) 레시피를 보지 않았는데 간을 잘 맞췄거든요. 만든 요리에 대한 칭찬을 받으니까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실력도 늘었어요. 다음에는 직접 낚시를 해서 회를 떠보고 싶기도 해요.

Q. 요리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좋겠네요.

‘집밥 백선생’같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요리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Q.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요?

저는 ‘진짜 사나이’ 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어요. 정말 자신 있어요.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기회가 되면 꼭 출연해 보고 싶어요.

Q. 아나운서 활동 외에 다른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활동계획이 있을까요?

아직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정점을 찍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있어요. 구새봄 하면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마니아 분들만 알아주시니까. 아직 저에게 딱 맞는 옷을 못 입었고 빛을 못 봤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그 정도면 빛을 봤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직 못 미쳤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보면서 저의 재능이 어느 쪽으로 특화되어 있는지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에요.

그중 하나로 연기도 해보고 싶고 뷰티 프로그램도 출연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인터뷰를 하는 게 너무 좋기 때문에 영어의 특기를 살려 해외에 나가거나 해외 스타들을 만나는 리포터도 해보고 싶고요. 이야기하다 보니까 욕심이 많아 보이네요. (웃음)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요?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땐 좋아하는 방송을 오래도록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방송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마음이에요. 높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우리 사회가 조명하지 않는 이슈를 지목할 때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잖아요. 그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요.

Q.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롤모델이 있어요?

얼마 전 이효리 씨가 컴백해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걸 접고 제주도에 내려가 생활하는 대담한 모습이나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모습이 여성으로서 정말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효리 씨는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사회에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닮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직까지는 저의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혀서 많은 분들이 구새봄이라는 사람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에디터: 신연경
포토: 김태양
의상: 블랑조, FRJ Jeans, 비에이블투
슈즈: 제프리캠벨
액세서리: 악세사리홀릭
파우치: 토툼(TOTUM)
시계: 미사키
선글라스: 블랙까발리에 by 모다루네쯔
헤어: 보떼101 승희 헤어 팀장
메이크업: 보떼101 정은주 메이크업 부원장
장소: 상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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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01 15:52 / 수정: 2017-08-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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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황금돼지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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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돼지저팔계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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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Hankyung)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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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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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돼지저팔계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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