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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임슬옹-딘딘-경리,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9월 첫 방송

2017-08-09 11:06:57

[연예팀] tvN이 반려동물에게 대화를 건넨다.

8월9일 CJ E&M 측은 “tvN이 반려동물의 마음을 읽어주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선보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재, 과연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어떤 기분일지 파악하는 예능이다.

기존의 동물 예능이 반려 동물을 키우는 주인의 시각과 생각을 주로 보여줬다면,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동물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주인과 주변 환경 등을 풀이하며 반려동물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표현할 전망.

그 첫 주자로 배우 이수경과 가수 딘딘, 경리, 임슬옹이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시작한다. 평소 자신과 함께 생활하며 애완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딘딘과 최근 강아지를 키우며 한 순간도 반려동물과 떨어지지 않고 생활하는 배우 이수경이 참여하는 것.

제작진은 “도시, 시골을 막론하고 동물을 키우는 1천만 반려동물 시대가 왔다. 이제 반려동물과의 소통은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스타들과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항상 우리의 편이 돼 주는 반려동물의 심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9월 중 tvN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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