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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2’ 최현석, “아빠가 좋아? 뚜이가 좋아?”...딸의 대답은 과연

2017-08-11 15:15:29

[연예팀] 최현석이 질투를 한다.

8월12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셰프 최현석의 딸 연수가 아빠 최현석과 반려견 뚜이 사이에서 ‘밀당’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과 뚜이는 연수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로 향했다. 최현석이 나란히 하굣길을 걸으며 “뚜이가 오니까 좋지?”라고 묻자 연수는 “응”이라고 답했다는 후문.

이에 최현석은 “뚜이는 반가워하고 아빠는 안 반가워한다. 나도 뚜이만 잘해줘야지”라며 삐쳤다고. 더불어 그는 “아빠가 좋아, 뚜이가 좋아?”라고 연수에게 질문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연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뚜이!”라고 답해 최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스튜디오 출연진은 일제히 폭소했다. 하지만 연수는 이내 장난이라고 밝히며 아빠 최현석을 향한 ‘밀당’ 고수의 모습을 보였다는데.

한편, 최현석과 그의 딸 그리고 반려견 뚜이와의 삼각 관계를 만날 수 있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금일(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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