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시성’의 첫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2018년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및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그리고 유오성까지 베테랑 연기파 배우와 차세대 배우들의 완벽 조우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촬영 대장정에 돌입했다. 8월18일에 개최했던 출정식은 기존의 고사 및 상견례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프리 비주얼 영상 감상과 함께 각자의 소감을 밝히고 포부를 다지는 새로운 행보를 보여준 센세이션한 현장이었다.
이와 관련해 ‘안시성’의 메가폰을 잡은 김광식 감독은 “약 1,400 년 전 안시성 전투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것처럼 영화 촬영 역시 기나긴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그 눈부신 승리의 기분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배우를 대표해 양만춘 역의 조인성은 “‘안시성’에 좋은 배우와 스텝들이 함께해서 너무 뜻 깊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걱정 없이 무사하게 촬영에 임하겠다”라는 크랭크 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역대급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은 금일(23일)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촬영기간을 거쳐 2018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