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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조인성부터 남주혁까지, 오늘(23일) 크랭크인...‘역대급 전쟁 블록버스터’

2017-08-23 15:14:29

[연예팀] ‘안시성’의 첫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2018년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및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그리고 유오성까지 베테랑 연기파 배우와 차세대 배우들의 완벽 조우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을 확정했다.

‘안시성’은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 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고구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이번 영화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촬영 대장정에 돌입했다. 8월18일에 개최했던 출정식은 기존의 고사 및 상견례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프리 비주얼 영상 감상과 함께 각자의 소감을 밝히고 포부를 다지는 새로운 행보를 보여준 센세이션한 현장이었다.


이와 관련해 ‘안시성’의 메가폰을 잡은 김광식 감독은 “약 1,400 년 전 안시성 전투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것처럼 영화 촬영 역시 기나긴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그 눈부신 승리의 기분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배우를 대표해 양만춘 역의 조인성은 “‘안시성’에 좋은 배우와 스텝들이 함께해서 너무 뜻 깊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걱정 없이 무사하게 촬영에 임하겠다”라는 크랭크 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역대급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은 금일(23일)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촬영기간을 거쳐 2018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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