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모공을 조여라!

2017-08-30 17:29:01

[우지안 기자] 아기처럼 보송보송하고 탱탱한 피부의 비결은 가까이서 봐도 문제없는 모공이다. 굴욕 없는 민낯을 위해서도 모공 관리는 필수적이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바캉스 후 애프터 케어로 잊지말고 해야할 것은 바로 모공 관리다. 노폐물과 땀이 배출되는 출구기 때문에 유해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넓어질 뿐 아니라 블렉헤드나 화이트헤드가 쌓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없게 되기 때문.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띈 모공의 크기에 놀랐다면 피지관리와 함께 모공을 좁혀주는 뷰티 케어법에 주목할 것.

HOW TO


*피지 케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진다. 피지 분비가 적당하면 피부 보습 및 보호 역할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다 분비하게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흔히말하는 개기름이 껴 번들거리기 일쑤다.

이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블랙 헤드와 화이트 헤드를 유발해 피부 상태를 악화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듯 피지 분비가 왕성할 때는 클렌징 제품을 유분기가 많은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로 나눠서 달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클렌징은 피부 관리의 시작이기 때문에 클렌징 단계부터 꼼꼼하게 피지를 조절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줘야 한다.

*모공 케어

모공은 땀이나 분비물을 배출하는 출구로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제때 노폐물을 빼내 주지 않은 채로 방치해두면 모공 속 노폐물이 점차 쌓이고 블랙 헤드, 화이트 헤드 그리고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된다.

폭염의 날씨에는 모공이 쉽게 늘어날 수 있고 피부 수렴이 잘 되지 않아 늘어진 모공을 갖게 되며 이는 각질과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우선 과잉 피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공이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공 깊이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피부 온도가 높아 늘어질 수 있는 모공에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을 사용해 모공이 확장되지 않도록 관리해보자. 피지 조절과 각질 제거 그리고 수분 공급까지 골고루 케어할 수 있는 클레이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모공을 위한 ITEM]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클레이 팩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유래 성분 카올린이 과다 생성된 피지를 흡수하여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게 만들어주고 블랙헤드와 화이트 헤드를 관리할 수 있는 살구씨가 피지와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클레이 팩.

02 토니모리 알 시리즈 비누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화이트 비누.

03 필립스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을 제거하여 스킨 케어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까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딥클렌징 헤드와 각질제거 헤드를 사용하여 피부 상황에 맞게 관리할 수 있는 뷰티 어드바이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토니모리,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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