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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슈가, 민(閔) 씨 자존심 대결...빅 매치 성사

2017-09-22 11:32:06

[연예팀] 슈가와 민경훈이 한 집안 사람?

9월23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방탄소년단의 등장에 형님들은 환호를 보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탄소년단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아는 형님’을 챙겨봤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들은 열정적으로 녹화에 임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특히 멤버 지민과 제이홉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 밤이 깊어가지만’ 무대를 완벽 재연했다. 형님들은 함께 춤을 추는 등 열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녹화 중 의외의 인맥이 밝혀지기도. 밴드 버즈의 민경훈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한 집안 사람인 것.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로, 민경훈과 성이 같다. 두 사람은 몹시 반가워했다.

슈가는 농구와 관련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 이에 민경훈은 특별한 방식으로 집안 대결을 제안했고, 빅 매치가 진행됐다고. 집안 자존심을 건 이색 대결에 모두는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민경훈과 슈가가 펼친 이색 대결을 만날 수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금일(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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