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국의 소울을 만나자.
10월19일 워너뮤직 측은 “싱어송라이터 잭 아벨(Zak Abel)의 데뷔 앨범 ‘옴니 웬 위아 네이키드(Only When We’re Naked)’가 발매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016년 싱글 ‘에브리바디 니즈 러브(Everybody Needs Lov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탁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잭 아벨. 그는 독학으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15살부터 곡을 쓰고, 17살에 아틀란틱레코즈와 계약하며 탁수 선수로서의 미래를 포기하고 가수가 됐다.
‘50년대와 60년대의 크루너를 암시하지만 완전히 현대적인 보컬’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 잭 아벨은 남다른 색감과 폭 넓은 음색으로 먼저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앨범 발매일이 세 번이나 연기됐으나, 드디어 발매되는 데뷔 앨범 ‘옴니 웬 위아 네이키드’에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곡 스타일과 허스키 보이스가 담긴 10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잭 아벨은 가수 딘(DEAN)이 자신의 노래 ‘세이 썸띵(Say Sumthin)’을 커버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아 딘의 ‘러브(Love)’에 코러스를 맡기도.(사진제공: 워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