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태임이 2년의 시간을 회상한다.
11월6일 방송될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지난 2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태임은 “2년간 일을 쉬었던 적이 있다”면서, “은행에 빚을 져 집을 마련했다. 안 좋은 일이 생겨 공백이 있었을 때 은행 빚을 갚을 능력이 없어서 집을 팔고 평택 부모님 댁으로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 하기엔 조금 먼 환경이라, 다시 일을 하기 위해 작은 집을 얻어 나오게 됐다”라고 12평 원룸에서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집순이’ 이태임의 단조로운 일상에 MC 허지웅은 “거의 이렇게 집에만 있냐. 공백기 동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이에 이태임은 “자책이 많았고 부끄러웠다“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혼자 그 시간을 견디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내가 왜 굳이 그랬을까’라는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기존 멤버 배우 조미령-최여진-아유미-이채영에 이어 새 멤버로 합류한 이태임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는 금일(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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