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틸컷이 공개됐다.
11월14일 CJ E&M 측은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이우정 정보훈, 연출 신원호)’이 첫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첫 방송을 앞두고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은 주연 배우 박해수와 정경호의 촬영 장면이 엿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해수와 정경호 두 배우의 슬기로운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극중 박해수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180도 바뀐 김제혁 역을, 정경호는 엘리트 교도관 이준호 역을 맡았다. 서로 상반된 역할을 연기하는 두 배우의 늠름한 투 샷이 눈길을 끈다.
박해수가 연기하는 김제혁은 야구 선수에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인물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두의 영웅에서 범죄자 신세로 추락한 김제혁의 먹먹한 심정이 엿보인다.
교도관들의 이야기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재소자들이 볼일을 보고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것까지 24시간 지켜봐야만 하는 교도관들에게도 교도소는 자유가 없는 공간. 극중 정경호가 연기하는 엘리트 교도관 이준호는 김제혁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고, 김제혁 이야기만 나오면 유독 흥분한다고. 둘 사이에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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