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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홍진영 ‘복을 발로 차버렸어’...‘STATION’ 17일 음원 공개

2018-02-13 11:26:26

[연예팀] 강호동과 홍진영이 음원을 발표한다.

2월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민 MC와 트로트 여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스테이션(STATION)’ 시즌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강호동과 홍진영은 ‘스테이션’ 시즌2의 45번째 주인공으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 (I Kicked My Luck Off)’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는 강호동이 가창, 홍진영이 작사 및 작곡을 맡은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과거 내 멋에 취해 멋대로 살다 보니 ‘복을 발로 차버리고 말았다’는 재치 있는 깨달음이 담겼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 특집 ‘형님학교-아는 누님’ 편에서 홍진영의 제안을 강호동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된 것. ‘스테이션’ 시즌2와 ‘아는 형님’을 통해 함께 공개된다.

더불어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tvN ‘토크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에 이어 최근 발매한 신곡 ‘잘가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STATION)’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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