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샘 오취리가 재치를 뽐낸다.
2월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가나인 샘 오취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어 한국 생활 10년 차가 된 샘 오취리와 11년 차인 알베르토 몬디는 “가끔 한국 사람 다 됐다고 느낄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샘 오취리는 “운전을 할 때 한국말로 혼잣말을 하게 되는 나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알베르토 몬디 역시 “해외에서 한국말이 튀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샘 오취리는 한국의 놀라운 식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식당 밑반찬 문화는 한국이 유일무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를 듣던 이연복 셰프 역시 “중국 관광객도 놀라는 문화 중 하나”라며 한 식당에서 관광객들의 오해를 풀어준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샘 오취리의 재치 있는 입담과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가나인의 이색적인 냉장고 속 모습은 금일(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